박성호는 현재 부산국제영화제와 캄보디아국제영화제의 선정위원으로 동남아시아영화 전문가다. 1977년 서울 태생이며 중앙대학교 영화학과에서 영상편집과 촬영을 전공했다. 2007년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스태프를 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팀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이주해서 영화제작사인 Anti-Archive에 프로듀서로 합류해서 단편, 다큐멘터리및 극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율리아 에비나 바라는 프로듀서이자 인도네시아의 자카르타에 위치한 제작사 카완카완미디어의 창립자이다. 바유 필레몬의<공포의 기원에 대하여>와 요셉 앙기 노웬 감독의 <솔로, 고독>과<공상의 과학>,파니 초티마 감독의 다큐멘터리 <너와 나>, 카를로 프란시스코 마나타드 감독의 <태풍주의보> 등 다수의 작품의 프로듀서를 맡아 작품을 제작하였다.

메이스케는 2004년도에 의상 디자이너로 처음 영화산업에 뛰어들었다. 이후, 프로듀서가 되어 <날고 싶은 눈 먼 돼지>(2008), <동물원에서 온 엽서>(2012), <로켓레인>(2014) 등을 제작했다.

2016년에는 펠레리 영화사를 공동 설립하여 <포세시프>(2017, 싱가폴국제영화제), <아루나의 미각>(2018, 2019 베를린영화제), <알리와 퀸스의 여왕들>(2021, 넷플릭스) 등의 영화의 프로듀서를 맡았다. 2019년, 인도네시아 영화인을 위한 필름랩인 락을 공동 설립하였다.

맨디 마라히민은 장편영화, 다큐멘터리 그리고 단편을 제작하는 인도네시아 자카르타의 영화 프로듀서이다. 인도네시아, 프랑스, 독일, 그리고 싱가폴의 공동 제작작이자 툼팔 탐푸볼론 감독의 데뷔작인 <크로커다일 티어즈>;를 제작하였다. 극장과 넷플릭스, 그리고 다양한 영화제에서의 상영작들에 참여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