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스토리마켓은 모든 콘텐츠의 원천인 스토리가 영화∙시리즈 등 다양한 비주얼 기반의 스토리텔링 장르로 제작될 수 있도록 영상화 판권이 거래되는 세일즈 마켓입니다.

올해 공식 선정된 19편의 한국IP는 장르와 서사의 폭을 넓힌 완성도 높은 작품들로, 글로벌 시장을 겨냥한 기획력이 돋보입니다.
특히 새로운 시각과 뛰어난 상상력이 돋보이는 작품들은 새로운 포맷으로의 확장 가능성도 높아 산업관계자들의 눈길을 끕니다.

대만콘텐츠진흥원(Taiwan Content Creative Agency)을 통해 소개되는 6편의 대만 IP는 장르적 다양성과 서사적 실험성은 물론, 사회적 통찰과 입체적 캐릭터, 감정 서사를 고루 갖춘 작품들입니다. 일본영상산업진흥기구(Visual Industry Promotion Organization)를 통해 소개되는 6편의 일본 IP 역시 장르와 형식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지니며, 올해 처음으로 TV드라마 IP도 소개되는 가운데, IP의 리메이크 및 OSMU 확장 가능성 측면에서도 주목할 만합니다.

부산스토리마켓은 전통적인 IP 강국인 일본과 대만의 IP를 소개함으로써, 아시아 원천IP 거래 산업의 중심으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