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만-인도네시아 공동제작 스릴러 <말리스> 제작발표회

• 10월 9일(월) 13:00 - 13:45  |  마켓 3일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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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리스>는 동아시아 영화 중에서는 드물게 해양 모험과 스릴러 양식을 결합한 대만 영화다. 아버지와 아들 그리고 십대의 신비로운 인물이 거대한 황새치를 찾아 미지의 바다로 떠나고, 이 여정에서 인물들은 각자 과거의 그림자를 마주하게 된다. 이 작품은 난민과 인간에 대한 주제를 다룬다. 율리아 에비나 바라(Yulia Evina Bhara)가 이끄는 인도네시아 제작사 카완카완 미디어(KawanKawan Media)가 대만, 말레이시아, 체코와의 국제공동제작 프로젝트를 발표한다.
<말리스>의 주연 배우들도 발표될 예정인데, 인도네시아 배우 한 명과 대만 배우 두 명도 포함되어 있다. 해당 행사에는 림룽인(Lim Lungyin) 감독과 극쉬헝(KUEK Shee Heng) 프로듀서, 선유화(Ivy SHEN Yu-hua) 프로듀서가 참석하며, 인도네시아영화위원회 내 감독위원회(Supervisory Board)의 위원장을 맡고 있는 알렉스 시하르(Alex Sihar)와 대만콘텐츠진흥원(TAICCA) 관계자들도 함께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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