롤링청년영화제 개요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즐기는 페스티벌

롤링청년영화제는 8월 8일(월)에 개막하여 250편이 넘는 아시아 태평양 청년들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상영부문은 HiShorts!에 출품된 우수한 해외 단편영화, 서울독립영화제에 출품된 우수한 한국 감독의 단편영화, SeaShorts 동남아 단편영화제에 출품된 우수한 아시아 감독의 단편영화로 구분된다. 이러한 다양한 상영부문을 통해 영화 팬들은 오늘날 아시아 청년 영화인들의 창작 세계관을 엿볼 수 있다. 또한, 특별상영 부문에서는 강제규, 이재용, 허진호, 장율, 진취매와 필감 등 아시아 유명 감독의 단편영화를 상영하고 있다. 그밖에 50명 이상의 아시아 유명 영화인들을 초청하여 온라인 라이브 토크가 진행되었다. 라이브 영상을 통해 아시아 태평양 지역 영화인들을 위한 교류의 장을 더욱 넓게 만들어, 청년 영화인들과 아시아 태평양 유명 국제 영화인들이 서로 소통 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한다. 롤링청년영화제는 관객들이 투표를 통해 직접 영화제에 참여가 가능한 최초의 영화제이다. 최종 수상작으로 선정된 단편영화의 오프라인 상영과 시상식은 부산국제영화제 기간 중 10월 11일(화)에 진행되며, ROLLING 단편영화의 밤을 통해 한국, 중국, 아시아 태평양 지역 청년 영화인들이 한자리에 모여 새로운 시대를 열어갈 영화인들의 협업과 발전 방향을 모색한다.

자율적 커뮤니티 플랫폼 “ATTA”를 통한 콘텐츠 공개

지난 8월, WEB3 영상 엔터테인먼트 커뮤니티 ATTA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과 협력하여 롤링청년영화제를 개최했다. 롤링청년영화제에서는 온라인 상영, 상영 후 토론, 온라인 라이브 토크 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아시아 태평양지역 청년 감독들간의 교류의 장을 마련하였다.
ATTA는 참여자들에 의해 자율적으로 의사결정이 이루어지는 ‘탈 중앙화 자치 조직(DAO)’으로 영화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를 소비하고 토론하며 창작하는 커뮤니티 플랫폼이다. 누구든 제작에 직접 참여할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커뮤니티를 통해서 차세대 콘텐츠 생태계를 구축하고자 하며, 전문 기업과 개인 콘텐츠 크리에이터가 더욱 쉽게 작품을 창작할 수 있는 장을 조성하고 있다. 또한 신인 감독과 새로운 콘텐츠가 대중들에게 더 많은 관심을 받을 수 있게끔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으며, 콘텐츠의 저작권 보호에도 힘을 쓰고 있다. ATTA의 비전은 WEB3을 통해 콘텐츠 크리에이터들이 양질의 아이디어를 지속적으로 창출해 내도록 하고, 비즈니스 가치를 극대화 하는 것이다. 이러한 ATTA는 아시아콘텐츠&필름마켓(ACFM)의 공식 협력 파트너로 부산국제영화제(BIFF) 기간 중에 진행되는 여러 프로그램들 중 핵심 섹션으로 참여한다. 앞으로도 ATTA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영화 종사자들을 위한 커뮤니티 플랫폼을 마련하고, 우수한 청년 영화감독들을 대거 발굴하고 양성하여 지속적으로 양질의 콘텐츠를 제공할 예정이다.
국제간 공동제작 영화를 전문으로 제작하는 이치윤 프로듀서(올드핸드 대표이사)가 롤링청년영화제 집행위원장을 맡는다. 심사위원단에는 한국의 유명 감독인 강제규 감독이 롤링청년영화제 심사 위원장으로, 배우 김윤진이 심사위원으로 위촉되었다. 중국의 유명 감독인 고군서 감독, 말레이시아 영화 대표 감독 진취매, 한국영화연구전문가 범소청, 서울독립영화제 김동현 집행위원장, 프로듀서 주휘용이 고문을 맡았다.
차세대 영화 산업을 이끌어 갈 롤링청년영화제의 다양한 상영 부문과 상세한 심사 과정은 ATTA 홈페이지(https://www.atta.zone/)를 통해 확인 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