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 - 8 October 2024

Asian Contents & Film Market 2024

ACFM 소개

Home ACFM 소개 ACFM 소개

필름메이커스 토크: 리티 판 by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
  • 10월 9일(일) 16:00 – 17:30  |  마켓 2일차
  • 이벤트룸A

recommend to

  • #Director
  • #Producer
  • #Documentary

<크메르 루즈- 피의 기억>(2003), <잃어버린 사진>(2013), <에브리씽 윌 비 오케이>(2022) 등의 작품으로 잘 알려진 리티 판은 캄보디아를 대표하는 거장 감독이자, 올해 CHANEL X BIFF 아시아영화아카데미의 교장을 맡았다. 필름메이커스 토크에서 리티 판 감독은 다큐멘터리 감독이자 극영화 감독으로서의 폭넓은 경험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진다.

진행자
박성호 부산국제영화제 프로그래머

박성호는 현재 부산국제영화제와 캄보디아국제영화제의 선정위원으로 동남아시아영화 전문가다. 1977년 서울 태생이며 중앙대학교 영화학과에서 영상편집과 촬영을 전공했다. 2007년 아시아영화아카데미 스태프를 시작으로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아시아영화팀장을 역임했다. 2013년부터 캄보디아 프놈펜으로 이주해서 영화제작사인 Anti-Archive에 프로듀서로 합류해서 단편, 다큐멘터리및 극영화를 제작하고 있다.

게스트
리티 판 감독

캄보디아 출생 리티 판은 국제적인 명성을 얻은 영화감독이다. 1979년 크메르 루즈 정권 대학살 이후 파리로 떠나 영화를 통해 진실을 규명하고, 희생자들을 기리는 데 전념해왔다. 1989년 첫 다큐멘터리 <사이트 2>(1989)는 유수의 국제영화제에서 수상하였고, 첫 장편영화 <라이스 피플>(1994)로 제47회 칸영화제 경쟁부문에 초청받았다. 제66회 칸영화제 주목할만한시선상을 수상한 <잃어버린 사진>(2013)은 제86회 아카데미상 후보에 오른 첫 캄보디아 영화다. 최신작 <에브리띵 윌 비 오케이>(2022)는 제72회 베를린영화제 은곰상: 예술공헌상을 받았다. 리티 판 감독은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에서 올해의 아시아영화인상을 수상한 바 있으며, 올해 신설된 칸영화제 틱톡단편영화제의 심사위원장을 맡았다.

Quick Link